전라도 호남 단풍명소, 단풍이 아름다운 5곳에 다녀오세요.

 

 

단풍은 강원도 설악산에서 시작하여 날씨가 쌀쌀해질수록 아름다움이 남하합니다.

가을이 익어가는 11월 전라도 단풍명소로 눈길을 돌려서 울긋불긋한 단풍을 눈에 담아 오시기 바랍니다.

 

 

 

내장산 국립공원

내장산은 설악산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단풍명소라는 점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가을이면 온 산이 선홍빛 단풍으로 지천을 물들게 되는 내장산은 ‘호남의 금강’이라고도 불리게 됩니다.

불타는 듯 화려한 단풍 터널과 도덕폭포, 금선폭포가 이루는 단풍 비경의 황홀함은 그 어디에 내놓아도 절대 손색이 없습니다.

 

내장산 국립공원 단풍(출처 :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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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풍암정

풍암정은 조선 선조와 인조 시절의 풍암 김덕보가 지은 정자로로서 풍암은 그의 호이며, 풍암이란 단풍과 바위가 어우러진 수려한 풍광이라는 뜻입니다.

풍암정으로 가는 길은 화려하게 단장한 단풍나무가 길게 숲터널을 이루고 있는 평평한 자갈길입니다.

원효 계곡 위에 돌을 쌓아 만든 축대 위에 세워진 정면 2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 풍암정과 단풍이 어우러진 소박한 아름다움을 즐겨보세요.

 

풍암정 단풍(출처 :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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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적성산 전망대

적상산 전망대는 무주군 양수발전소의 상부 저수지인 적상호의 북쪽 끝자락에 자리하고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전망대 꼭대기에 오르면 소백산맥과 덕유산 전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무주에는 덕유산만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항변하고 있습니다.

 전망대를 한 바퀴 돌면서 무주의 아름다운 산하를 감상할 수 있으며, 늦가을에 오면 적상산의 붉은 단풍과 어우러진 풍경에 탄성을 자아내게 됩니다.

 

무주 적성산 전망대 단풍(출처 :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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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국립공원

월출산 국립공원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유수한 문화자원이 어우러지고 남도의 향토적 정서가 골고루 조화를 이루는 한반도 최남단의 산악형 국립공원입니다.

소백산맥이 목포 앞바다를 향해 흘러가다가 평지에 돌출된 형태로 우뚝 솟은 월출산은 천황봉을 중심으로 산 전체가 수석의 전시장이라 할 만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호남의 소금강산이라 불릴 정도로 그 자체로도 아름다운 월출산은 가을 단풍이 더해졌을 때 진가가 더해집니다.

구름다리와 천황봉에서 내려다보는 기암괴석과 단풍의 조화를 눈에 담아보시기 바랍니다.

 

월출산 단풍(출처 :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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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두륜산

멀리 땅끝 해남으로 눈길을 돌려보면 잘 알려지지 않은 단풍 고수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두륜산은 한반도의 가장 남쪽에 있는 산 중 하나로서, 난대성 상록활엽수와 온대성 낙엽활엽수가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봄엔 동백, 가을엔 단풍과 억새가 수많은 관광객을 남녘 끝 해남까지 내려오도록 유혹합니다.

 

두륜산 단풍(출처 : 해남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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