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단풍 명소 볼만한 곳 6

 

 

가을은 단풍 색이 짙어져 가는 명소를 다녀오는 계절입니다.

전국에 단풍을 볼만한 곳이 많이 있지만, 한국관광공사에서 소개하는 충청도의 숨겨진 단풍명소를 살펴보겠습니다.

여유와 낭만이 있는 충청도의 단풍을 마음껏 즐겨보세요.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은 2017년 ‘제1회 단풍나무숲길힐링축제’를 개최하여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단풍명소로 알렸습니다.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은 가을이 되면 빨갛게 물드는 고유수종 청단풍의 면모를 뽐냅니다.

수령 20년이 넘은 단풍나무들이 터널을 이루어 여느 단풍길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독립기념관의 전시관과 단풍나무숲을 한꺼번에 둘러보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세요.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출처 :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계룡시 입암저수지

충청남도 계룡시에 있는 입암저수지는 가일이 되면 수변이 단풍빛으로 아름답게 물듭니다.

입압저수지는 계룡시가 2017년부터 3년 동안 입암리 마을 종합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경관이 개선되어 명소가 되었습니다.

단풍나무 뿐만 아니라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줄지어 있어 이국적인 느낌과 화려한 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계룡시 입암저수지

 

계룡시 입암저수지(출처 :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보은 말티재(말티고개)

말티재는 보은군의 대표적인 산인 속리산의 대표적인 고개입니다.

가을이 되면 말티재를 오르는 구불구불한 도로 좌우로 펼쳐진 단풍나문의 붉은 향연이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말티재에는 말티고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높이 20m의 말티재 전망대가 있어 높은 곳에서 아름다운 단풍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고려 태조 왕건과 조선 세조가 속리산 행차 때 얇은 돌을 깔아 길을 냈다고 전해지는 말티재의 단풍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보은 말티재

 

보은 말티재(출처 :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단양군 보발재

해발 540m로 가곡면 보발리와 영춘면 백자리를 잇는 굽이굽이 보발재는 고갯길에 위치한 드라이브 명소입니다.

보발재는 고드너미재로도 불리는데 봄에는 형형색색의 야생화가 만개하고 가을에는 화려한 단풍길이 펼쳐집니다.

 

약 3km 도로변을 따라서 아름답게 펼쳐진 형형색색의 단풍은 소백산 산세와 조화를 이루어 찾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정상에 위치한 전망대에 올라 한눈에 장관을 담을 수 있는 보발재의 단풍과 경치의 단풍을 배경으로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가을 단풍 명소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단양 보발재

 

단양군 보발재(출처 :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공주시 갑사

춘마곡, 추갑사라는 말이 암시해주듯이 갑사의 가을 단풍은 더없이 아름답습니다.

계룡산은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데, 그 산의 한쪽에 자리잡은 갑사는 단풍과 사찰 건물의 조화가 경관을 이룹니다.

일주문을 지나서 자리잡고 있는 단풍나무, 은행나무, 느티나무, 회화나무가 각자의 색을 뽑내며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공주시 갑사

 

 

공주시 갑사(출처 :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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